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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이제 2017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들이 많이 쌓여 있어서 힘들겠지만
마음을 다하여 봉사하여 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본당을 위하여 미사 전례를 빛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새 해에도 더욱 주님의 은총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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