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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주님 사랑받으며 주교님과 신부님, 평신도들과 함께 아일랜드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성지순례를 출발하며 우리 본당에 계실 때 심꾼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원요한 신부님 묘지를 참배할 수 있음에 기대와 기쁨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본당 나이 드신 분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을 원요한 신부님은 중앙성당 주임신부로서 1949년 11월에서 1962년 9월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또 1966년 2월부터 1969년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사목해 오셨습니다.
특별히 심꾼에게 세례를 주신 신부님이시고, 또 대학시절(1968년) ‘루르드의 성모 쁘레시디움’ 부단장으로 봉사하도록 말씀 주시어 아직까지 55년 동안 중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서 근속하는 은총의 삶을 살고 있음에 순례의 여정 안에 순례의 핵심인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방문 동영상을 이제야 편집하고, 우리 본당 홈페이지에도 올리며 신부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감동, 감화, 감격의 순간들이 많아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이하 줄이고 모든 분들이 동영상을 감상하시며 제주에서 현재 활동 중인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금악본당 이어돈(미카엘) 신부님과 용두암사제관의 노야곱(야고보) 신부님 두 분이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하는 기도를 많이많이 해 주십시오.
그리고 세상을 떠난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님들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다시 기도해 주십시오.
심꾼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