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GANG CATHEDRAL OF THE JEJU DIOCESE

오늘은 02월18일
  1. (자)사순 제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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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고백

1 세바스티아노 2 1,100


저는 음성 꽃동네에 있는 환희의 집 정신요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20101018일 교통사고로 경추손상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보험이 되니까 어머니와 같이 4년간은 좋다는 재활병원은 거의 다녔습니다 다행히 원래 경추손상은 전신마비 인데 저는 다행히 하느님의 도움으로 저는 편마비처럼 되었습니다. 약간의 보행은 가능하고 오래는 걷지는 못하고 왼손은 거의 사용 못하고 그 나마 오른손 집게손가락으로 자판을 칠정도입니다. 젓가락질은 간신히 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6개월-1년 하면 예전대로 돌아가겠지 했는데 그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전대로 돌아가겠다는 꿈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지금 까지도 은총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항시 하느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2년전 인천에 있는 재활병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오는 봉사자 형제 자매로부터 처음으로 묵주기도을 배우고 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어머니와 함께 성당을 제대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내가 고등학교 때 어머니 소개로 성당을 건성으로 다니며 세례를 운좋게 받았는데 그것이 이렇게 까지 큰 힘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냉담하는 동안에는 이곳 저곳 회사를 다니고 잘 되지 않아 늦게라도 다시 공부하자 해서 33세에 간호과 공부를 하겠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성 꽃동네 환희의집에 간호사로 근무하게 되었다. 근무중에도 미사 참례는 거의 하지 않고 마음의 맞는 직장동료 하고 놀러가고 술먹고 거의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 중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병원생활 3-4년이 되니까. 나아지도 않고 장애등급과 보험사 합의 기타 등 스트레스가 오니 갈수록 나의 자신에 갇혀 버렸습니다. 나의 몸이 안좋아지지 않을까. 이것 저것 쓸데없는 걱정들이 우울증세와 비슷하게 와서 불안해 하고 있는데. 그런 중에도 매주 일요일 밤 미사는 참례 했습니다. 유트브 김웅렬 신부님 강의에서 성모님한테 기도하면 들어 준다는 믿음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자. 그렇게 해서 확실한 의지 하실분 하느님에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제가 믿음이 부족하여 보험사 합의 끝나고 병원에서 퇴원해도 우울증이 강박증과 같이 와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적 존재에 대한 수직적인 믿음과 기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수평적 관계에요 .” 이해인 수녀님의 글을 읽고 밖으로 나가야 되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행히 하느님의 도움으로 엄마하고 형하고 처음으로 간 곳이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이었습니다. 일단 일주일에 한번 나의 고민를 이야기 하면서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애등급에 나의 고민를 잘 이야기을 잘 들어주었고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참 좋았고 일단 차량이 우리집 앞 근처에 와 줘서 오래 걷지 못하는 나에게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집에서 나오니까. 자신이 생겨 일주일 두 번으로 바꾸고 제주장애인자립센터에서 23일로 동료 상담자 교육 연수도 가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외박을 했는데 새로운 사람도 사귀어 많이 배우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고마운 점은 제가 제대로 걷지 못해서 밖에 나가 보려고 전동 휠체어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상지 5급은 할인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예전에 장애인등급이 불만이 많다는 것이 다시 재발이 되었는데 하느님의 도움으로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16년 보장구 재교부 사업에 신청했는데 전동 스쿠터 (중고)무료로 얻게 되어서 어떻게 이 고마움을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한번 더 하느님이 주신 선물 감사했습니다. 역시 기도를 열심히 하면 들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평상히 집에서만 있던 나에게 심심하면 바다에 가서 바람도 맞고 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은 갈 수가 있어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탐라 복지관에 가서 사람도 사귀고 정보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체험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성경 공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는 병원에 있을 때 부터 해 왔고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님 요한복음과 김웅렬 신부님 강의 차동엽 신부님 강의 등 들었고 우리나라 순교자님 103위 성인을 공부하였습니다.

퇴원해서는 평화방송 사도행전 안병철 신부님 강의 그리고 124위 복자님과 그 외 순교자님을 공부하게 되었고 유튜브에서 한재호 신부님 성경강의을 들었는데 거의 신약 강의라 구약 공부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사이트 사이버 성경학교을 찾게 되겠고 사이버 성경에서 처음부터 자세히 성경공부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등록하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수녀님께서 강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하느님를 알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도 행복 할 수 없다는 강의 내용이 감동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뜻 같이 예수님처럼 십자가로 지는 삶이 진정한 삶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체험이 있어야 완성된다.

인터넷 방송이 좋은 점은 나처럼 손이 마비있는 필기가 힘든 분들은 다시보기가 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서두리지 않고 처음 마음에서 구약공부을 하겠습니다.

하느님을 알게 되는 성경 공부가 나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항시 집에서 우울했던 나의 마음 인간의 가장 고통스러울 때 하느님을 만난다.” 말을 새겨듣고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 더욱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진정한 앎은 하느님의 체험에서 온다 말을 깨닫고 앞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주 예수님이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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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Joofrancis
형제님의 신앙 글 잘 새겼습니다. 아울러 교만과 위선에 빠져있는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형제님께서 세상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이 어둠을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용기있게 헤쳐 나가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세바스티아노
감사합니다.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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