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허블망원경이 있는데
담당 괴짜 과학자가
별이 빛나는 곳이아닌
한번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곳을 찍어보자 제안합니다
렌즈를 돌리고 찍는데만
수십억씩 들어가지만
그 과학자 말에따라 한번 어두운 밤하늘을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던
어두운 밤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은하들이
찍혀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어두운 밤하늘을 찍은 사진 입니다
바늘만한 렌즈 구멍에 저렇게 많은 은하들이 찍힌것입니다.
저 반짝이는 은하안에 지구같은 별들이 수백 수천억개씩
또 들어가있으니 우주의 크기가 가늠이 안갑니다 ㄷㄷ
이런걸 보고 생각해보면
저는 너무나도 조그맣습니다
밤톨보다 작고 쌀알보다 작고
박테리아보다 작고 원자보다도 작고
분자보다도 작고 쿼크입자보다도 작습니다
하느님은 저처럼 이런 도토리밤톨만한
작은 존재도 거두어 주십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찬미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가끔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왜 동물들은 안살펴주시는가 개 고양이 돼지 등등
지구에서 자기 자신이 정말 보잘것 없는
작은 존재라는걸 인지하는 생명체는
인간 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인간은 겸손되이 살아갈수
있는것 입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쉽지않지만 계속해서
글을 적어본다면 하하하
지구에 나이로 봤을때
우리 문명사회와 인간들은
단 1초 머물다가는 그저 나그네도
안되는 잠깐 발 담갔다가 빼는
거의 돈내코에 발담갔다가 아차가어
하고 빼고 도망가는것보다
더 짧은시간을 지구에 머물다
아 머문다는 표현도 잘못된 표현같습니다
그냥 지구를 스쳐 가는 존재입니다.
이런 나약한 존재가 어찌 하느님 품이
아닌 다른 품에 안길수 있나이까
끽해야 90년 살까 말까인데 성공하겠다고
아둥바둥 약자들 밟고 반대하는것들 쳐내고
올라가 봤자 끽해봐야 0.1초도 못삽니다 ㅠ
저에게는 하느님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저는 아주 잠깐 스쳐가는
아주 작은 입자 입니다
그러나 저는 반짝반짝 거립니다
작고 반짝 거리는것은 여자들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합니다 하하하
그런데 너무작아 안보여서 문제입니다 하하하
아무튼 언제나 찬미 드리옵니다
알렐루야
혼자 산책하다가 주교님과 우리
본당 신부님 따라서 크게
오소서 성령님!!!!!!
하면서 돌아다니니 좀 이상하게 봅니다
하지만 기분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오소서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