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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김기량 펠릭스베드로 순교 150주년 교구 성모의 밤 다녀와서..

1 세바스티아노 2 6,403

+ 찬미 예수님

복자 김기량 펠릭스베드로 순교 150주년 교구 성모의 밤을

하느님과 성모님과 복자님의 도움으로 저의 불편한 몸으로도 어머니와 함께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복자 김기량 펠릭스베드로 연극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장애인에게는 행사장소에 올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려해도 중간에 난간대가 없어 불편했습니다. 내가 가서 본 느낀점은 장애인을 거의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휠체어 타는 장애인을 보질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도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서야 하느님을 의지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성모님께서는 필요한 분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위일체 야외 성당은 휠체어 장애인 오기가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도 장애인 쓰기에는 불편합니다.

마르코 복음서 2장17절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셧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예수님은 성경말씀처럼 가장 낮고 위로을 필요한 사람 때문에 내려오셨습니다.

다음 번에는 성모의 밤에는 휠체어 타고 있는 장애인과 그외 장애인도 여기에 와서 연극도 보고 미사를 보면 성모님이 더욱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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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Joofrancis
형제님의 글을 읽고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배려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 같아서...
이 글을 읽는 모든 교우가 형제님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세바스티아노
[@Joofrancis] 주 예수님의 은총이 모든 사람과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